2008년 6월 27일 금요일

유틸 리뷰 - 파이어폭스 3(Firefox 3) 사용 후기

사람들이 자꾸 파폭파폭 좋다고 그러길래 파이어폭스3 를 한번 사용해보았다.

처음 깔았을때는 음 그저그렇네. 생각했는데.

이미 한번 갔던 사이트는 열리는 속도가 정말 광속으로 뜬다.

1. 파이어폭스 3 장점

광속으로 뜨는 인터넷 페이지
- 너무 빨리 뜨네요. 저사양컴퓨터라면 더 큰 빛을 발할듯합니다.
- 솔직히 듀얼코어 이상이면, 인터넷 뜨는 속도는 거기서 거기인듯 합니다.(익스7 제외)

여러가지 부가기능 지원
- 파이어폭스3 의 가장 큰 장점인 소스가 오픈되어 있어서 파이어폭스 유저들이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게 너무나 좋은 점이다.
- 특히 올인원 제스쳐는 중독되면 헤어나기 힘들정도이다.(파이어폭스3 용이 최근에 나온듯 합니다.)


2. 파이어폭스 3 단점

외국 홈페이지를 방문할 때는 전~혀 문제가 없지만, 우리나라의 경우 ActiveX 로 떡칠이 된 홈페이지의 경우 페이지가 요상하게 뜬다 -_-;
웹 표준을 지키지 않는 페이지들이 많아서 이기도 하다.

단적인 예로 네이버 사진을 볼 수 있는데.. 파이어폭스에서는 뜨는게 정말 이상하게 뜬다.
옆으로 창을 강제로 늘려서 사용하면 사진추가가 가능하다.

IE Tab 이라는 부가기능을 이용해서 ActiveX 를 쓰지 않는 페이지 중 깨지는 페이지를 익스플로러 엔진으로 임시로 불러낼수 있다.

하지만, 이것도 익스플로러라는 엔진을 불러오기 때문에, 파이어폭스의 광속으로 뜨는 페이지를 즐길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.


3. 파이어폭스 3 의 미래

현재 네이버와 다음이 웹표준을 맞추기 위해 공동으로 개발을 하고 있다 들었다.
우리나라에서는 현재는 파이어폭스 3 를 쓰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.

하지만, 언젠가는 파이어폭스 3 를 마음껏 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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